‘오젬픽’, 과체중 1형 바카라 에볼루션 환자서 가능성…‘마운자로’와 맞대결 이뤄지나

- 오젬픽, 과체중 동반한 1형 바카라 에볼루션 환자서 체중·혈당 개선 효과 확인 - 마운자로도 1형 바카라 에볼루션 임상2상 진행…오젬픽과 시장 경쟁 기대

2025-03-17성재준 기자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다국적 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이하 노보)의 제2형 바카라 에볼루션 치료제인 ‘오젬픽(Ozempic, 성분 세마글루타이드)’이 과체중 또는 비만을 동반한 제1형 바카라 에볼루션(T1D) 환자에서 효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면서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 이하 릴리)와의 새로운경쟁 구도가 예고된다.

오젬픽과 경쟁 약인 릴리의 '마운자로(Mounjaro, 성분 터제파타이드)'도 현재 제1형 바카라 에볼루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아직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RA) 계열의 치료제가 제1형 바카라 에볼루션 치료제로 승인된 사례는 없기 때문에 더욱 주목되는 상황이다. 두 회사는 현재 '비만'과 '제2형 바카라 에볼루션'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제1형 바카라 에볼루션 시장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도 크다.

제1형 바카라 에볼루션은 면역계가 ‘췌장의 베타세포’를 공격해 ‘인슐린’을 거의 생성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면 제2형 바카라 에볼루션은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세포가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특징이다. 주로 ‘성인’에게서 발생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경구(먹는)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제1형 바카라 에볼루션은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는’ 질환, 제2형 바카라 에볼루션은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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