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와 공동으로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폐기 치아 재활용, 골이식재 상용화 도전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임플란트 기반의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인 덴티스는 세계 최초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덴티스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동종치아 골이식재 강원 랜드 바카라 및 기술 사업화’다.
동종치아 골이식재는 발치 후 폐기되는 타인의 인체 치아를 재활용해 잇몸뼈를 재생시키는 이식재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의료 폐기물로 분류돼 재활용이 금지된 인체 치아의 활용이 가능해진다.
양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규제의 실증 및 개선에 나서고, 신시장 창출을 위한 기술 혁신에 협력한다. 케이메디허브는 동종치아 원료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덴티스는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 강원 랜드 바카라을 맡는다. 강원 랜드 바카라이 성공할 경우 규제 개선과 제품 국산화의 세계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은 연구강원 랜드 바카라(R&D)부터 사업화까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동종치아 골이식재는 '국산 의료기기 강원 랜드 바카라'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2가지 측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혁신"이라며 "양측의시너지를 통해 세계 최초 강원 랜드 바카라을 실현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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