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면역관문억제제 대비 2배 이상 높은 내재화율…글로벌 ADC 기업과 기술 평가 완료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항암 항체의약품 개발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독자적인 항체 발굴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PD-L1 항체의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PD-(L)1을 표적하는 면역관문억제제는 항암 분야에 혁신을 가져왔지만, 전체 암환자의 약 70%는 여전히 저항성을 보이는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존재한다. 특히 PD-L1은 다양한 암종에서 발현이 높고 정상 조직에서는 낮아, 면역관문억제제뿐만 아니라 카지노 바카라약물접합체(ADC) 개발의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ADC 개발에는 표적 카지노 바카라의 세포 내재화율이 중요한데, 기존 PD-L1 카지노 바카라는 내재화율이 낮아 한계가 있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플랫폼(Ymax-ABL)을 활용해 다양한 PD-L1 카지노 바카라를 발굴했고, 승인된 면역관문억제제보다 내재화율이 2배 이상 높은 후보 카지노 바카라를 확보했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ADC 전문기업이 와이바이오로직스의 PD-L1 후보 카지노 바카라에 대해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평가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해당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내재화율이 높은 PD-L1 카지노 바카라뿐만 아니라, 면역항암 분야에서 의미 있는 미공개 카지노 바카라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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